2030 권고사직

많은 2030청년들이 권고사직을 통보 받는다. 한 팀 자체가 모두 권고사직 통보받는 경우도 있다.

권고사직을 통보받은 청년들은 경쟁률이 작년 대비 2-3배는 증가해서 이직을 준비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한다. 

이처럼 경기 둔화로 국내 기업들에 인력 감축 바람이 불고 있다. 

해외도 마찬가지이다. 구글, 메타, 아마존과 같은 거대한 글로벌 기업들도 1만명~2만명 정도의 대규모 인력 감축을 하는 추세이다. 

이런 역경에도 불구하고 권고사직 통보를 받은 사람들은 절망감보다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의지가 더 컸다.

-----

미스매치때문인지, 취업난과 구인난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가게와 제조업에서는 구인난이 있지만 많은 청년들은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다.

사기업에 속하는 것이 얼마나 불안정하고 기업에 대해 무력한 것인지를 엿볼 수 있었다. 대기업을 들어가면 50대도 전에 희망퇴직, 명예퇴직 등으로 회사를 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은 익히 들었지만 20-30대에 인원 감축으로 인해 권고사직을 통보받을 수도 있다는 것에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사기업 취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거대한 글로벌 기업들도 만은 인원을 감축했는데, 그 훌륭한 인재들이 어디로 가는 지, 그들도 다시 취업을 할 때 애를 먹는지가 궁금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8j8s5KBWVjc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