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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올바름의 왜곡

erro 2023. 1. 11. 15:46

조던 피터슨과 탈북 후 미국의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한 박연미씨의 대화

 

"어느 날 저는 교수님과 다퉜는데 교수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남성이 문을 잡아주도록 하는 것은 남성이 자신을 제압하도록 하는 것이다.' 저는 '아니죠! 친절한 거고 예의를 지키는 거 아닌가요? 저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문을 잡아주는 걸요? 제가 다른 사람을 힘으로 압도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게 아니지 않아요?'라고 했어요. 그 교수님은, '연미씨는 북한에서 완전히 세뇌당한 거예요' 라고 했죠."

 

"교수님은 서양 문명의 예쑬을 배우는 데에 불만 있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보셨고 수강생 전원이 손을 들었습니다. 베토벤이나 모차르트보다 위대한 예술가들이 많았지만 그들의 입을 닫고 전부 지워버렸기 때문에 우리가 이런 인종차별주의적이고 편협한 꼴통을 배우게 될 수밖에 없게 된거라고요."

 

"그 사람들은 제게 '제인 에어'를 읽지 말라고 했습니다. 식민주의적 사상을 가진 작가에 의해 모르는 사이에 세뇌당할테니까 말이죠. 서양 고전 문학을 읽을 때의 문제는, 그 작가들이 꼴통에 인종차별주의자이며 노예제를 지지했다는 거죠."

 

왜곡된 정치적 올바름은 평등을 강요함으로써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이렇게 주창하는 평등이 정말 옳게된 의미의 평등일까? 이처럼 뭔가 주객이 전도되고(?) 핀트가 굉장히 어긋난 현상이 세계 최고의 교육을 하는 미국의 대학의 일상적인 모습에서 나타난다는 것이 다소 충격적이다. (물론 유투브에는 극단적인 사례만 나온 것일 수 있지만)

 

조던피터슨은 '본래 고전적 자유주의자자들이 믿었던 정치적 올바름 평등주의적인 성격을 띄었지만 현대의 정치적 올바의 전사들(SJW - 일명 PC)(-나무위키)은 권위주의적인 양상을 보인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현대에 정치적 올바름이 왜곡된 것을 개탄하며 "인문학이 타락했다"라고 말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7nTBK2eHhf8 

https://namu.wiki/w/%EC%A1%B0%EB%8D%98%20%ED%94%BC%ED%84%B0%EC%8A%A8

 

조던 피터슨 - 나무위키

정부에게 그 정도의 권력을 부여할 것인가? 저는 '사실상 안 된다'라고 말할 겁니다.왜 그러느냐, 정부가 그 일을 그저 쉽게 할 수 있으면 안 되거든요. 그리고 정부는 실수도 하죠, 많은 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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